구제역 백신 국산화 한걸음 더..중앙백신·옵티팜, 현장 임상시험 나선다

검역본부 임상시험계획 승인..국내 6개 농장서 중화항체 형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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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백신이 국산화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중앙백신연구소(대표이사 윤인중)와 옵티팜(대표이사 김현일)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K-구제역 백신’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옵티팜이 마스터 시드를 개발한 K-구제역 백신은 중앙백신연구소에서 임상시험용 시험 백신으로 생산된다.

기존 구제역 백신은 사독백신 생산 과정에서 구제역 항원을 다루기 위해 BL3 차폐시설이 요구된다. 국산화에 10년 넘는 난항을 겪고 있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반면 나노파티클 기반으로 개발된 K-구제역 백신은 일반적인 동물용 백신제조시설에서 생산할 수 있다.

이번 임상시험은 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소·돼지농장 6개소에 시험 백신을 투여한 후 구제역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 형성능을 확인한다.

임상시험 완료 후 올해 품목허가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출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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