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 첨단 바이오 연구 거점으로 재탄생

121억 원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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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가 전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충북대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해 첨단 바이오 연구 거점으로 재탄생했다.

4월 2일(목)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조정호 기획처장을 비롯한 충북대 주요 보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

센터는 지난 2004년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후 시설 노후화에 따른 연구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충북대는 최근 증가하는 바이오 분야 연구 수요에 대응하고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2023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 7월 착공해 올해 2월 완공했다. 총 1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센터는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동물복지 및 윤리적 사육 환경을 강화했다. 특히 설치류 및 중동물 약 2만 8,00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연구 환경을 갖추게 됐다.

또한 구역별 특성에 맞는 최신 시설과 장비를 도입하여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연구와 감염 동물실험 수행이 가능한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 이로써 연구자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현구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장은 “선진 수준의 연구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핵심 동물실험 연구지원 기관으로서 연구윤리 확립과 동물복지 향상을 선도하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박유식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 또한 축사를 통해 “이번 리모델링이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산학협력과 공동연구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여 바이오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혜수 기자 studyid0811@gmail.com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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