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심포지엄, 1월 28~31일 알펜시아에서 개최

특별강연, 학술심포지엄, 분과심포지엄, 실험동물기술원 교육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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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험동물학회(KALAS, 이사장 남기택)의 2026년 동계심포지엄이 1월 28일(수)부터 1월 31일(토)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한국실험동물학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와 강원관광재단(GWTO)이 후원한다.

1월 28일(수)에는 오후 1시부터 인증위원회 총회, 평의원회, 이사회가 이어진다.

1월 29~30일(목~금)에는 개회식과 11개의 심포지엄, 특별강연, 포스터발표 등이 진행된다.

각 분과심포지엄의 주제는 다양하다. 알코올성 간질환과 간세포암- AAV 기반 중개연구의 최신 동향, Reduction Strategies in Animal Research: Minimizing Animal Numbers, Maximizing Data, AI 기반 실험동물 뇌기능 및 행동 분석의 고도화, KRIBB 영장류 중개연구의 전주기, 전임상 연구를 위한 인간화마우스의 개발 및 활용 등 최신 중개·전임상 연구 동향, AI와 다중오믹스를 활용한 첨단 분석 기술, 실험동물 모델의 고도화, 실험동물 복지와 교육에 대한 최근 연구 트렌드를 반영했다.

국가모델동물연구소(KMPC),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세션도 마련되어 있으며, 2개의 실험동물기술원(KLAT) 대상 교육도 이어진다.

특별강연은 과학에디터인 이영완 조선비즈 부국장이 맡았다. ‘언론이 사랑한 실험동물들’을 주제로 30일(금) 11시 30분에 강의한다.

1월 31일(토)에는 산학연 워크숍이 계획되어 있다.

남기택 한국실험동물학회 제22대 이사장은 “이번 동계심포지엄은 특별히 3R 정신에 입각한 연구 주제는 물론, 최근 주목받는 AI 활용 연구,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대체연구, 노화 연구, 표적 약물 개발을 위한 세포 리프로그래밍 연구, 영장류 연구, 인간화 마우스 개발 및 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모든 참가자에게 보람 있고 즐거운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초록등록은 1월 9일(금), 사전등록은 1월 15일(목)까지 할 수 있다.

2026 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실험동물학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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