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아시아 11개국 동물질병 관계자 초청 워크숍 개최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제3차 아시아 동물질병진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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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2차 아시아 동물질병진단 워크숍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가 9일(월)부터 20일(금)까지 아시아 11개국의 동물질병 관계자들을 초청해 ‘제3차 아시아 동물질병진단 워크숍’을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미얀마, 베트남 등 아세안 8개국과 네팔, 몽골, 대만 등 총 11개국에서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2차 아시아 동물질병진단 워크숍’에서 인도네시아가 빠지고 대만이 추가됐다.

브루셀라, 뉴캣슬병, 사슴만성소모성질병(CWD), 광견병, 일본뇌염 등 5개의 세계동물보건기구 표준실험실(OIE Reference Lab)을 보유하고 있는 검역본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요 가축질병의 진단 기술을 연수하고, 올해 처음 국내에서 발생한 H5N8형 HPAI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OIE 아시아 국가 회원국을 대상으로 선진 수의과학기술 전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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