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약협회 기술자문위원회, 성장동력 다양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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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약품협회_2014_제1차기술자문위원회

한국동물약품협회 2014년 제1차 기술자문위원회가 28일(금) 성남 수의과학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날 기술자문위원회에는 윤효인 교수(충남대), 이민재 교수(강원대), 신호철·최농훈 교수(이하 건국대), 이영주 교수(경북대), 허주형 한국동물병원협회장, 소병재 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장, 위성환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 등 1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강석진 동물약품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3년도 동물용의약품 내수시장이 6.5%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며 "위기는 곧 기회다. 용기와 사명감을 가지고 반전의 기회를 만들 것이며, AI 발생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건전한 동물약품을 제공해 동물과 사람에게 모두 유용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종합토의에서 해외수출 활성화,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MRL) 설정, 생약성분 문제, 반려동물 약품 및 동물용 의료기기 분야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토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특히, 동물용 의료기기 분회 활성화 및 해외수출시장 개척 등으로 협회의 성장동력을 다양화 해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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