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의대, 경찰견종합훈련센터 김민철 교수요원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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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인재개발원 경찰견종합훈련센터 김민철 교수요원이 8일(월) 건국대 수의대 본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특수목적견인 경찰견 및 경찰견종합훈련센터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경찰 채취견의 활약이 돋보였던 2018년 전남 강진 여고생 실종사건부터 순직 경찰견 래리와 은퇴 경찰견 레오가 소개됐다. 김 교수요원은 또한, 경찰견종합훈련센터 시설과 경찰견이 받는 훈련도 소개하며, 경찰견종합훈련센터에 수의사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2부에서는 펫로스증후군, 맹견 안전관리 제도 등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동물매개치료사 자격증을 가진 김 교수요원은 펫로스증후군을 앓고 있는 이들과 소통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펫로스증후군을 겪는 이들을 대하는 법을 소개했다. 또한, 4월 27일부터 시행되는 맹견사육허가제, 기질평가제를 소개하며 해당 분야에서 수의사가 하게 될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김민철 교수요원은 강의를 마치며 “동물병원뿐 아니라 경찰견, 관세청과 같은 특수목적견 등 다양한 분야로 시야를 넓히면 좋겠다”며 “졸업하고 수의사가 된다면, 사람의 마음까지 어루만질 수 있는 수의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건국대 수의대 본과 4학년 한지원 학생은 “생소한 경찰견과 관련하여 미디어에서 접하던 단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경찰견의 활약과 경찰견종합훈련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김민철 교수요원님의 경험과 마음에서 비롯된 진심 어린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주현 기자 backzoo2000@naver.com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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