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BK21 사회문제질환 해결형 글로벌 혁신인재 양성팀 창업세미나

교수 창업가 3명 초청해 창업노하우 공유하고 교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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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4단계 BK21 사회문제질환 해결형 글로벌 혁신인재 양성팀(교육연구팀장 문창종)이 11일(월)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박남용홀에서 바이오 창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창업세미나는 교수 창업가들이 모여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에는 전남대 수의대 교수 및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노드큐어 박종환 대표(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의 ‘바이오 시대의 기업가 정신’ 강연을 시작으로 메디스팬 조경아 대표(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셀엔백스 신현진 대표(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의 회사소개, 창업 스토리 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강연자들은 현실적인 조언과 자신의 창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문창종 교육연구팀장(수의과대학 교수)은 “창업 전문가의 경험담과 현실적인 조언을 공유함으로 바이오·의료분야의 예비 창업자 간 좋은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4단계 BK21 사회문제질환 해결형 글로벌 혁신인재 양성팀은 향후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강연 및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민규 기자 mingyu040102@naver.com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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