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 예찰 중요해진다..베이직사이언스, 진단 솔루션 제시

IDVET사 럼피스킨병 항체 ELISA·항원 유전자 진단키트 국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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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인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베이직사이언스가 럼피스킨병의 최적화된 진단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10월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진된 럼피스킨병은 빠른 속도로 추가 발생했다. 30일까지 열흘여만에 전국 25개 시군 67개 농장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앞서 긴급백신용으로 비축했던 54만두에 더해 400만두분을 추가 수입, 전국 모든 소를 대상으로 긴급백신 범위를 확대했다. 11월 10일까지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열흘만에 전국적으로 발생농장이 늘어난 것은 백신 없이는 발병을 통제하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한다. 업계에서도 향후 럼피스킨병 백신이 구제역과 함께 상시백신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항체 진단 솔루션에도 관심이 모인다. 항체가 검사를 기준으로 백신접종 여부를 판단하는 구제역과 마찬가지로, 럼피스킨병 백신정책의 핵심도 항체검사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베이직사이언스는 Innovative Diagnostics(IDVET)社의 럼피스킨병 진단 솔루션 2종을 국내 독점 공급한다.

OIE 표준에 따르는 ‘ID Screen ® Capripox Double Antigen ELISA’는 백신접종 후 우군의 모니터링, 질병감시 및 회복을 확인하는데 적합한 제품이다.

LSDV(럼피스킨바이러스)는 물론 SPPV(양두바이러스) 및 GTPV(산양두바이러스)를 포함한 기타 카프리폭스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검출 할 수 있다.

베이직사이언스 측은 “높은 특이도를 보이며 파라폭스바이러스(Parapox viruses)와의 교차반응도 없다. 타 진단기술과 비교해 향상된 민감도로 항체를 검출한다”고 설명했다.

ID Gene Capripox Virus Triplex qPCR은 럼피스킨바이러스 항원을 검출할 수 있는 유전자 진단키트다.

이 키트는 추출 및 증폭을 포함한 모든 분석 단계 검증이 가능한 양성 대조군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endogenous IPC, exogenous IPC를 포함하고 있어 바이러스용해, 실험 억제제의 존재 여부, 샘플의 적합성 등을 확인할 수 있게 하여 결과의 정확성을 높였다.

베이직사이언스 측은 “벨기에의 Sciensano(유럽 표준 연구소)에서 검증됐고, 독일의 프리드리히 뢰플러 연구소(FLI)와 이탈리아 IZS dell’Abruzzo e del Molise에서 평가되어 신뢰할 수 있는 키트”라고 강조했다.

2003년 설립된 베이직사이언스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전국 동물위생시험소, 보건환경연구원 및 대학, 연구소 등에 동물용 진단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요네병, 소결핵, 큐열, 블루텅, 아까바네, 톡소플라즈마, 브루셀라, 돼지파보바이러스, 회장염, 돼지써코바이러스(PCV2), 꿀벌 질병 등 다양한 국내외 제조 진단키트 허가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베이직사이언스는 “럼피스킨병 진단을 위한 두 품목 모두 현재 품목허가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허가를 취득해 국내 럼피스킨병 방역체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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