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KAHA, 동물병원 의료기기 교육 개발 사업 협약

6월 19일 GE헬스케어 코리아에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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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이병렬)와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가 19일(월) 동물병원 의료기기 전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에디슨홀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동물병원협회 이병렬 회장(중앙동물병원), 오이세 사무국장(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사장, 이우용 전무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동물병원 의료기기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검사, 해석 및 임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 워크숍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엑스레이 다음으로 동물병원에 가장 많이 보급된 영상 진단 장비인 초음파 장비를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수의사들에게 오프라인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사장은 “GE헬스케어는 MR, CT, 초음파와 같은 영상 장비와 수술용 장비, 마취기, 모니터링 장비 등 다양한 동물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물병원 진료 효율화 및 동물들의 검사 환경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동물들의 복지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KAHA 회장은 “한국동물병원협회는 동물병원의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으로 임상 실습을 위한 보다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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