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수의사회 봉사단, 익산서 올해 세 번째 동물의료봉사


0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전북수의사회 동물의료봉사단(단장 김민석)이 25일(일) 익산 소재 사설 유기동물보호소 ‘하얀강아지’를 찾았다.

올해 세 번째 봉사활동이었던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원과 함께 전북동물위생시험소 소속 수의사, 전북대 수의대 봉사동아리 ‘소복소복’ 회원 학생 등 17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은 ‘하얀강아지’ 보호소에 머무는 개 100여마리에 종합백신을 접종하고, 심장사상충 검사를 실시했다. 심장사상충 검사 30건은 다행히 전건 음성으로 확인됐다.

전북수의사회 동물의료봉사단은 전북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익산, 완주 등 도내 지역을 돌며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문한 ‘하얀강아지’ 보호소는 첫 방문으로, 향후에도 필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동물의료봉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데일리벳 관리자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