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없이 피부 치료” 동물 전용 ORO LASER 서수컨퍼런스에서 첫 공개

오로, 9월 24~25일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 부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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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레이저 제조 전문 기업 ㈜ 오로(대표 전기호)가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에서 세계 최초 듀얼 파장(1450nm, blue laser)의 ‘ORO LASER’를 전격 공개한다.

‘ORO LASER’는 검역본부 동물용의료기기 인허가를 취득한 동물 전용 피부 치료 레이저 장비다.

오로 측은 “ORO LASER는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피부 질환, 귀 염증, 습진 등의 치료에 있어, 항생제와 스테로이드가 아닌 최적화된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ORO LASER는 세균 감염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해주므로 반려동물 피부질환 치료 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량을 현저하게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ORO LASER를 사용 중인 라라동물의료원 이진민 원장은 “오랫동안 유지됐던 대동소이한 반려동물 피부 치료 프로토콜이 ORO LASER 사용을 통해 새롭게 변화했다”며 “레이저 치료는 약 없이 또는 약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피부치료 패러다임”이라고 전했다.

ORO LASER 사용 동물병원들은 이미 다양한 피부 치료에 ORO LASER를 활용하며 스테로이드와 항생제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고 한다.

특히, 항생제 및 스테로이드 사용량이 줄어드는 만큼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다. 레이저 치료를 통해 보호자 신뢰도와 병원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오로 전기호 대표는 “반려동물의 피부병 치료에 레이저 저변이 많이 확대되어 항생제 사용량을 현저히 줄이고, 피부 질환으로 고통받는 반려동물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향상된 레이저 치료로 보호자들이 만족함으로써 동물병원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년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는 9월 24일(토)~25일(일) 이틀간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ORO LASER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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