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건의료정책포럼 9월 2일 출범‥동물의료·방역 미래 조명

수의정책포럼, 동물보건의료정책포럼으로 재탄생..대수·검역본부 고위급 초청 강연


0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포럼이 9월 첫 포럼을 연다. ‘동물 보건의료계의 발전 전략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제1차 포럼은 오는 9월 2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은 동물보건의료 정책과 가축방역 분야를 축으로 대한수의사회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초청 강연으로 진행된다.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이 한국 수의계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하면서 포문을 연다.

이어서 우연철 사무총장이 동물진료 표준화 추진방향과 수의사의 진료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가축방역 분야에서는 검역본부 고위급 인사가 연자로 나선다. 이명헌 동물질병관리부장이 동물방역 최근 이슈와 대응전략을, 최정록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이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의 R&D 추진방향을 소개한다.

2007년부터 수의 관련 기관·단체장의 월간 모임으로 진행되어 온 수의정책포럼은 코로나19를 계기로 2년여간 열리지 못했다.

지난 6월 열린 ‘수의정책포럼 발전방안 토론회’를 거쳐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포럼’으로 명칭을 바꾸고 재개를 선언했다.

재개 후 첫 포럼인 이번 포럼은 검역본부와 대한수의사회,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정책연구원은 “포럼 재개를 기념하여 수의계는 물론 동물보건의료 연관산업 전체에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며 대학, 단체, 유관기관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신청은 9월 1일까지 온라인(클릭)으로 접수한다.

데일리벳 관리자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