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병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6월 7일 개최

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해외 연자 초청 강연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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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병학회(회장 양만표)의 제27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가 6월 7일(화)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다.

‘임상현장을 변화시킬 새로운 질병과 새로운 시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연자 7명이 강사로 나선다.

매시대학교의 Shirli Notcovich 수의사의 ‘뉴질랜드의 농장 컨설팅 노하우’ 강의를 비롯해 대학교수, 동물병원 원장, 검역본부 연구관 등이 ▲소 바이러스성 설사 바이러스의 국내 감염 실태 ▲럼피스킨병 발생 현황 및 유입방지 대책 ▲소 번식관리의 이론과 실제 ▲소의 장내 미생물총 : 거세의 효과 및 설사 송아지에서의 분변 미생물총의 이식 ▲한우 신생 송아지의 혈액학적 검사 기준을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 5시 10분부터는 정기총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우병학회 관계자는 “제27회 정기총회와 학술대회가 국내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해 개최될 예정”이라며 “소를 진료하는 수의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우병학회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96년 창립한 한국우병학회(Korean Association for Buiatrics: KAB)는 세계우병학회(WAB) 한국지부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세계우병학회 한국 유치를 추진 중이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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