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수의사회(회장 이영락)가 제5회 부산수의컨퍼런스를 오는 8월 20일(토)~21일(일)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부산수의컨퍼런스는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와 한국수의심장협회(KAVC)와 공동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시수의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컨퍼런스를 다시 오프라인으로 재개하면서, ‘다시 일상으로’를 컨셉으로 1인 동물병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세미나’를 주제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전국 수의과대학 교수는 물론, 내과, 외과, 영상, 임상병리, 피부, 안과, 응급, 행동학, 심장, 고양이 등 각 분야별 뛰어난 임상수의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변호사의 특별 법률 강의도 진행된다.
부산시수의사회는 “고양이수의사회, 수의심장협회와 공동 개최로 양질의 심장 및 고양이 특화 강의를 함께 들을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참석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수의사회는 ‘2022년 제5회 부산수의컨퍼런스 후원설명회’를 6월 10일(금) 저녁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한다. 부산수의컨퍼런스를 후원하거나 참여를 고민 중인 업체 관계자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 051-852-9524, animalbs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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