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케이펫페어가 수원을 처음으로 찾는다.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수원메쎄에서 열릴 ‘케이펫페어 수원’에는 반려동물 관련 기업 150여개가 참여한다.
그간 케이펫페어는 수도권에서 서울, 고양, 인천(송도) 등지에서 개최됐다. 경기 남부지역 보호자들이 방문하기 편하도록 수원을 새 개최지로 낙점했다.
수원화성, 수원행궁을 랜드마크로 하는 수원인 만큼 드레스 코드를 ‘한복’으로 정했다. 반려견이나 보호자가 한복을 입고 전시장을 방문하면 강아지용 간식을 증정한다.
주최측은 “수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방문하는 반려동물과 보호자에게 재미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케이펫페어 수원에는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행사장에 반려동물을 동반할 경우 반드시 목줄 또는 하네스를 착용해야 한다. 소형견의 경우 안전한 관람을 위해 유모차나 이동장 이용을 권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펫페어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kpetf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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