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동물병원, 2월 발전기금 모금 특별 세미나 연다

개원 25주년 기념..동물병원 신축 염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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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수의대 부속동물병원이 개원 25주년을 맞아 발전기금 모금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수의사와 수의과대학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2월 28일 개최될 예정이다.

애니답(aniDAP) 웨비나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임상수의사 이수자에게는 연수교육 선택교육 5시간이 인정된다.

충남대 수의과대학 교수진과 동문들이 강사진으로 나서,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되는 알찬 강의들을 담았다.

세미나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수의응급중환자의학 전문의(DACVECC) 자격을 취득한 허지웅 오하이오주립대 수의과대학 교수의 뇌 외상 주제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행동문제 환자의 비약물요법(김선아) ▲반려동물 한방·재활치료(신사경) ▲동물 암환자 방사선 치료(허찬) ▲동물병원 CT검사 활용(오이세) ▲종양환자 건강보조제(서경원) ▲불유합·지연유합(이해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경원 충남대 교수는 “이번 특별세미나를 통해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의 발전과정과 현재를 보여드리겠다. 동물병원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준 동문들께 보답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수의사 참가비(3만원)는 전액 충남대학교 동물병원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학부생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세미나의 세부내용과 참가신청은 aniDA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지영 기자 0920cjy@naver.com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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