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용 반려동물 귀 치료 전문기기 `이어케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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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케어를 활용한 반려동물 귀 청소


동물병원용 치과 유닛 돌체(dolce)의 제조기업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가 “반려동물 귀 치료 전문기기 이어케어(Ear Care)가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월 처음으로 선보인 이어케어는 외이염이 자주 발생하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귀 치료에 초점을 맞췄다.

한일치과산업은 “출시 첫 달부터 이어케어에 대한 문의뿐만 아니라 실구매로 이어지는 병원의 비율이 높았다”며 “이어케어 사용 병원의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반려동물의 외이염은 고름, 부종 등의 증상으로 이어져 심한 통증을 호소할 수 있다. 한 번 걸리면 재발되는 경우도 많아 가급적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관리법이다.

기존에 반려동물 귀 청소는 외이도에 세정액을 넣고 귀를 마사지하는 방식이다. 반면 한일의 이어케어는 적은 자극으로 더 빠르게 실시할 수 있다.

한일치과산업 이어케어의 구성


이어케어는 세정제를 넣을 수 있는 세정제 주입기, 식염수를 분사할 수 있는 3-Way syringe, 액체와 노폐물을 빨아들이는 석션이 부착되어 있어 귀 청소와 치료에 적합하다.

이어케어의 석션 팁은 반려동물에게 적합한 형태로 한일치과산업이 독자 개발했다. 치료 받는 동물에게 부담이 없도록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를 채택했다.

3-Way syringe는 치과 유닛에 부착되어 있는 제품과 동일한 제품으로, 귀 치료가 끝난 후 에어를 이용하여 귓바퀴를 정리해 줄 수 있다.

한일치과산업은 “이어케어를 활용하면 동물병원이 보다 전문적으로 귀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동물 또한 청결하고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제품 관련 문의 일체는 JS의료기(010-6688-3649)로 접수할 수 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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