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관리 초점` 베링거, 반려동물 임상학술 정보지 BI­BLE 3호 발간

미국수의내과학회 개 승모판폐쇄부전증 가이드라인, EPIC study 요약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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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수의사를 위한 반려동물 임상학술 정보지 ‘BI-BLE(바이블)’ 제3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반려동물의 심장질환 관리에 초점을 맞춘 바이블 제3호는 지난해 미국수의내과학회(ACVIM)가 발표한 개 승모판폐쇄부전증(MMVD) 가이드라인을 요약해 실었다.

10년여만에 개정된 ACVIM 가이드라인은 개 승모판폐쇄부전증의 전임상 단계에 대한 관리를 보강했다. 이와 함께 심부전 발생 전후의 치료 옵션도 업데이트했다.

바이블 제3호에는 개 MMVD 관리에 주요 근거를 제공한 EPIC study에 대한 요약도 수록되어 있다.

일선 수의사의 생생한 노하우를 전하는 [Story Report]에는 윤학영 분당 리더스동물의료원장의 ‘Stage B2, 이렇게 관리했어요’ 수기가 게재됐다.

윤학영 원장은 심장질환을 앓는 암컷 미니어처 푸들 ‘보리’의 케이스를 통해 진단과 치료, 모니터링 경험을 전달했다.

반려동물 임상학술 정보지 ‘BI-BLE’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BI-BLE 카카오톡 채널에서 카드뉴스 형식으로 요약된 컨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BI-BLE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면 새로운 제호가 발간될 때마다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전체 학술지 파일도 카카오톡 채널 안의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베링거 학술팀은 “심장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장기로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BI-BLE이 소개하는 가이드라인과 Story Report가 조기 심장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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