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넬대 출신 수의영양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환자 맞춤형 영양학 컨설팅`

네오딘 바이오벳, 반려동물 영양컨설팅 서비스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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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전문 진단검사센터 네오딘 바이오벳이 23일 ‘우리 아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환자 맞춤형 영양컨설팅’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임상영양학 전문가와 함께 하는 과정으로 일선 동물병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네오딘 바이오벳은 “올바른 영양공급은 반려동물 환자의 건강 관리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복합질환이 있는 노령 반려동물 환자에게는 더욱 그렇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종양이 있는 노령 반려견의 상당수는 췌장염이나 신부전, 심질환, 호르몬 질환 등 다른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종양으로 인해 다양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줘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신부전으로 단백질을 제한해야 하는 등 복잡한 상황이 많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질병에 의해 식욕부진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더더욱 영양컨설팅에 따른 ‘환자 맞춤형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이런 요구에 맞춰, 네오딘 바이오벳이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임상영양학 전공의 과정(Clinical nutrition residency)을 수료한 김현태 수의영양학 전문가가 진행하는 영양컨설팅 서비스를 런칭했다.

미국 코넬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전 세계 수의대 순위에서 1~3위를 꾸준히 차지할 정도로 세계 최고의 수의학교육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상영양학 전공의 과정은 코넬대 동물병원에서 3년 이상의 수련 과정을 거치는 과정이다. 수의임상영양학 분야 전문가 양성을 통해 반려동물의 회복과 건강 유지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현태 수의사는 또한, 서울대 수의대 수의내과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여 다양한 질병 치료와 관리에 대한 지식도 보유하고 있다. 네오딘 바이오벳 측은 “환자 관리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오딘 바이오벳 ‘반려동물 영양컨설팅(우리 아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환자 맞춤형 영양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수의사는 전화(1661-4036)나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xjfpkxb)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후에 안내에 따라 주치의 소견서와 보호자 설문지를 제출하면, 영양학 전문 수의사가 보호자와 전화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환자 맞춤형 식단과 보조제 추천, 식이 제공 팁을 포함한 컨설팅 결과가 네오딘 바이오벳 홈페이지를 통해 주치의에게 전달된다.

컨설팅 후 2개월간 결과에 대한 질의응답, 환자의 병증 변화에 따른 대처 및 식단조절 등 후속 컨설팅도 이어진다.

네오딘 바이오벳 측은 “반려동물 환자의 정확한 질병 상태가 파악되어야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결과를 받을 수 있으므로, 컨설팅은 주치의를 통해서만 이뤄진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수명 연장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네오딘 바이오벳 반려동물 영양컨설팅 서비스 내용 자세히 보기(클릭)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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