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바이오시스템(대표 황현진)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자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전자 진단키트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국내 발생하고 있는 ASF는 PCR 반응을 통한 유전자 검사로 확진하고 있다.
아람바이오시스템의 ‘Palm PCR™ ASFV Fast PCR Kit’는 ASF 바이러스 유전자를 PCR 반응으로 확인하는 동물용 체외진단시약이다.
아람바이오시스템 측은 “자사 유전자 추출시약, 유전자증폭장치를 함께 활용하면 40분 안에 진단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현진 대표는 “당사의 Palm PCR™ ASFV Fast PCR Kit가 국내에 유입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조기진단을 통한 신속차단 방역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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