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의대 21대 학생회 `피움` 당선…회장 김세홍·부회장 윤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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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제21대 학생회 ‘피움’(회장 김세홍, 부회장 윤소윤)이 11월 28일 당선됐다. 학생회 이름인 ‘피움’은 공감, 소통, 행복을 피워낸다는 의미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하여 변화를 꽃피우는 학생회가 되겠다는 다짐이 담겨있다.

단일 후보로 출마한 피움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찬반 투표에서 유효표 77.76% 가운데 찬성 90.63%, 반대 8.1%로 당선됐다.

피움 선거운동본부는 카드뉴스 연재, 광견병 백신 접종 경로 확보, 분실물 관리 체계화 등 13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당신과의 약속, 꽃으로 피우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공약 이행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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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학생회장 김세홍 학생(본1, 사진 왼쪽)은 “피움이라는 이름의 의미처럼 학우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변화를 피워내는 학생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차기 부학생회장 윤소윤 학생(본1, 사진 오른쪽)은 “저희를 믿고 뽑아주신 모든 학우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학생들을 위한 학교’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책임감을 느끼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생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피움 학생회는 동계방학 전까지 인수인계 기간을 갖고 동계방학 시작일부터 정식 활동을 시작한다.

이예빈 기자 dalgom339@naver.com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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