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포토스튜디오 `견생사진관` 일산에 오픈‥12월 8일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포토존이 모인 ‘견생사진관’이 11월 9일 경기 고양시 일산에 문을 열었다.

주식회사 한복남이 진행하는 ‘견생사진관’ 프로젝트는 고양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경기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 전용 사진 스튜디오인 견생사진관은 20여개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 한옥 포토존부터, 생일상, 할로윈, 핑크존, 어벤저스, 라이언킹등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셀프 스튜디오 방식으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견생사진관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의상과 소품도 대여할 수 있다.

일산 장항동 라페스타 알라딘 중고서점 건물 2층에 11월 9일 오픈한 견생사진관 시즌1은 12월 8일까지 해당 전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주식회사 한복남 측은 “내년에는 경기도 주요도시를 비롯 전국의 10여개의 도시를 순회하며 다양한 지역에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