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핵의학연구회 `동물 방사선 치료 컨퍼런스` 24일 개최

동물 방사선 치료 및 고양이 갑상선 질환 조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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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핵의학연구회(회장 양만표)가 동물에서의 방사선치료 및 고양이 갑상샘질환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4일(일)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젬마홀(서울시 용산구, 찾아가는 방법 – 아래 이미지 참고)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현재 사람과 동물에서의 방사선치료와 갑상선 요오드치료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수의학에서 방사선치료 및 요오드치료 현황을 소개하고 국내에서도 핵의학 관련 진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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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힐러스 미국수의내과전문의(DACVIM, 종양)를 비롯해 유현진 닥터캣동물병원 원장, 원자력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및 핵의학과 과장을 포함한 총 6명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사람과 동물에서의 방사선치료 및 갑상선질환에 대해 소개한다.

오후 1시부터 심포지엄 등록이 시작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될 이번 컨퍼런스는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을 비롯한 방사선의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 없이 현장등록만 받으며, 등록비는 무료다(컨퍼런스 관련 문의 : limjc@kaeri.re.kr). 

한편, 한국수의핵의학연구회(KSVNM)는 지난해 12월 ‘동물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수의핵의학 연구’를 목적으로 창립했다. 수의핵의학 진료기술 표준화 및 임상 활용을 위한 노력을 물론, 동물용 방사성의약품 개발과 의학적 연계를 위한 활동도 수행 중이다.

이상이 기자 sysall7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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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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