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 아프리카돼지열병 자체 SOP 발간

등록 : 2019.09.04 11:08:28   수정 : 2019.09.04 11:08:28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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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이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서(ASF SOP)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도드람의 ASF SOP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 발생한 경우 방역당국의 통제를 기반으로 조합원 농장의 차단방역과 사료·정액 공급, 도축장 출하 등의 자세한 지침을 제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개요와 함께 각 사업장과 지역별 표준행동지침과 발생 대응 전략을 담았다.

이번에 발간된 ASF SOP는 도드람 자회사와 조합원 농장에게 배포하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은 지난해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부터 자체적인 대비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박멸 경험을 가진 스페인의 양돈 전문가를 초청해 대응책을 조명하는 한편, 조합원 농장의 외국인 노동자가 본국 방문 후 귀국할 때 농장으로 바로 복귀하지 않고 차단방역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는 등의 대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조합원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