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개·고양이의 새로운 GI 문제 솔루션 `GI 바이옴`

힐스, 액티브 바이옴+ 기술로 개발한 신제품 GI 바이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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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코리아가 신제품 처방식을 출시했다. 미국 힐스펫뉴트리션센터(PNC)에서 연구를 통해 개발한 액티브 바이옴+ 기술을 적용해 만든 ‘GI 바이옴’이 그 주인공이다.

GI 바이옴은 액티브 바이옴+ 기술을 적용하여, 장내 마이크로바이옴과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혼합된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소를 활용한 제품이다.

GI 바이옴 사료가 프리바이오틱스로 활용되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돕는다.

최근 수의학계에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로 사람과 동물의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다양한 미생물을 말한다. 박테리아, 진균, 원생동물, 바이러스 등이 포함된다.

반려동물의 장내에도 수많은 마이크로바이옴이 있으며,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이 깨질 때 수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힐스에 따르면, GI 바이옴 사료를 급여했을 때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건강 지표가 향상되고 건강한 배변 활동이 촉진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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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반려견 16마리와 위장염에 걸린 반려견 16마리를 대상으로 무작위 교차 설계 연구를 한 결과, 56일간 GI 바이옴 사료를 급여한 이후 만성 장염/위장염에 걸린 반려견을 포함한 모든 반려견의 배변 활동이 크게 개선됐다. 유익균은 많이 증가하고, 유해균은 감소하는 현상이 발견됐다.

마이크로바이옴 구성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면서, 이로운 포스트바이오틱스(짧은사슬 지방산(SCFA) 등)의 생산도 늘어났다.

28마리의 반려묘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확인됐다.

힐스에 따르면, GI 바이옴 처방식 사료는 ▲섬유소 반응성 장질환 ▲항생제 반응성 설사 ▲설사 ▲변비 ▲대장염 ▲거대결장증(섬유소 반응성) 등에 처방할 수 있다.

GI 바이옴이 프리바이오틱스로 역할을 하는 만큼,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과 함께 사용할 경우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힐스코리아 측은 “GI 바이옴의 액티브 바이옴+ 기술은 활성 섬유소 성분을 혼합하여, 규칙적이고 건강한 배변 활동을 촉진하고, 반려동물 고유의 장내 생태계, 즉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을 회복시킨다”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 힐스코리아 수의학술부)

개와 고양이의 위장관 마이크로바이옴 웨비나(8월 19일 오후 8시) 신청페이지(클릭)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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