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벳코리아 ˝유리벳10 소변검사결과 인투벳 차트와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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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벳코리아(주)(대표이사 강경순)가 “인투씨엔에스(주)와 소변진단키트와 동물병원 전자차트 간 서비스 연동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리벳코리아는 최근 반려동물용 스마트 소변진단키트 ‘유리벳10’을 출시한 모바일 기반의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인투씨엔에스는 국내 1700여개 동물병원이 사용하는 전자차트 ‘인투벳GE’와 반려동물 보호자 대상 모바일 플랫폼 ‘인투펫’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다.

유리벳코리아 측은 “이번 서비스 제공에 대한 합의는 양사가 ‘반려동물 시장 각 주체의 건강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6개월간 깊이 있고, 전방위적인 논의 끝에 이루어졌다”며 “궁극적으로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반려동물에게 꼭 필요하지만, 상대적으로 소홀한 내과 질환 정기검진에 대해 보호자의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보호자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보호자의 자가진단 예방 장치를 마련한다는 것이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강경순 유리벳코리아 대표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치료보다 예방에 있다”면서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반려동물의 정기검진은 적은 비용으로 나눌 수 있는 행복한 동행을 위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허성호 인투씨엔에스 대표는 “IT 기반의 가정용 의료기기가 보여주는 수치의 정확도가 진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검사결과의 해석은 다양한 시그널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만큼 보호자가 검사결과를 잘못 이해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처치를 하는 것은 반려동물에게 치명적인 상황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며 “가정용 의료기기와 전자차트의 연동은 보호자의 양육 편의와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희망 가득한 통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리벳10’ 소변검사결과와 동물병원 전자차트 ‘인투벳GE’의 연동 서비스는 인터페이스 상호 개량과 동물병원의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2월 이내에 제공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 유리벳코리아)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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