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틀랜드에서 수의계 회담 개최···서울대 수의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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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terinary industry summit 2013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개최된 '수의산업발전을 위한 국제 회담(Veterinary Profession Summit)'에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류판동 학장과 윤정희 부학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개최됐으며, 전세계의 100명이 넘는 수의계 리더들이 참석했다. 특히 서울대 수의대의 류판동 학장을 비롯, 멕시코, 캐나다 등 여러 국가의 수의과대학 학장 28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회담의 주요 이슈는 '수의계 산업 발전의 새로운 방향 모색'이었으며, 특히 '수의사 직업군에 대한 수요와 공급' 문제가 주로 논의됐다. 회담에 참석한 여러 국회의원, 학자, 회사 CEO, 임상수의사 등은 이 주제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나눴으며, 많은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류판동 학장과 윤정희 부학장은 회담에 참석해 세계 여러 수의과대학 학장들과 교류를 나눴으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의 미국수의사회(AVMA) 인증 노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류 학장과 윤 부학장의 회담 참가는 Dr. Henry K. Yoo의 초청으로 성사될 수 있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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