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의대 재학생 대상 로얄캐닌 영양학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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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건국대 수의대 유혜선세미나실에서 수의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로얄캐닌 영양학 세미나가 열렸다.

로얄캐닌코리아가 주최하는 영양학 세미나는 매달 1회씩 정기적으로 모여 수의영양학 지식과 올바른 식이 관리 필요성을 배우는 시간이다.

건국대 수의대에서는 로얄캐닌 학술담당 이수민 수의사의 지도 아래 건국대 앰버서더 박수빈 학생의 주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개, 고양이의 만성신장병’을 주제로 만성신장병의 임상증상과 병인론,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를 다뤘다. 만성신장병 환자에 대한 처방사료 필요성도 함께 정리했다.

수의대 내에서 열리는 로얄캐닌 영양학 세미나는 예과생부터 졸업을 앞둔 본과 4학년 재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질병에 대한 교육을 받은 본과생이라면 다시 한 번 내용을 정리할 수 있고, 예과생들에게도 수의학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된다.

이날 세미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신장질환이 있는 반려동물에서 처방사료 성분이 어떤 근거로 어떻게 구성되는지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영양학을 이해하는데 대학에서 배운 다양한 과목이 활용된다는 점도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지현 기자 kohcelt@naver.com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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