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반려동물이 하나 된 `제1회 시흥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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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9siheung pet festival

시흥시가 “반려동물 보호문화 정착과 생명 가치 실현을 위해 10월 9일 개최한 『제1회 시흥시 반려동물 문화축제』에 약 1천 8백여 시민이 반려동물과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달리기, 매너운동회, 도전 골든벨 등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건강상담, 행동교정, 미용, 수제간식 만들기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설채현·이학범 수의사가 공동 진행한 생명사랑 토크콘서트에서는 그동안 알고 싶었던 반려견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와 시흥시 동물사랑협회를 통해 유기동물과 길고양이의 생명존중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계기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그동안 시흥시에 반려동물과 관련한 행사가 없어 반려인으로서 소외감도 있었지만, 이번 축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도 하고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내년에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의 축제가 열리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우리시 동물복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 시흥시)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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