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약품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계속되는 노력…VIV 차이나 한국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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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7viv china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 이하 협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난징에서 개최된 VIV 차이나 2018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고 밝혔다.

해외 동물용의약품 시장 개척과 국내 동물약품의 해외 수출을 위한 농식품부와 동물약품협회의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VIV차이나 2018 한국관은 한국 홍보부스를 포함하여 총 72㎡의 규모로 구성되었으며, ㈜동방, 우진비앤지㈜, ㈜제일바이오, ㈜참신홀딩스, ㈜한동 등 총 5개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출 업체가 참여했다.

VIV 차이나는 박람회 매체 전문 기업 VNU Exhibitions Europe에서 주최하여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축산전시회로 올해에는 난징에서 개최됐다.

전년 박람회였던 VIV 차이나 2016의 경우, 85개국에서 550개 업체가 참가했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한국동물약품협회 측은 “올해 VIV 차이나에는 중국은 물론 주변 아시아국가 및 유럽 지역 등 다양한 국가에서 바이어가 참여했으며, 우리나라 전시관에는 주로 중국 및 동남아 바이어들이 방문하여 상담하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동물협회는 지난 4월 말레이시아, 베트남의 동물용의약품 담당 정부 기관과의 국가 간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이어, 2월에는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6월에는 케냐 나이로비, 7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전시회를 참가한 바 있으며, 앞으로 10월 베트남 호치민, 11월 독일 하노버 및 12월 미얀마 양곤 등에도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하는 등 우리나라 동물용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출 지원 사업을 추가해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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