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하고 있는 동물질병 진단과 가축방역사업 추진 결과 공유

동물질병진단기술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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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5월 2일 동물질병진단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발생하고 있는 동물질병 진단과 5종 가축방역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가축방역사업 추진결과에 대한 검역본부의 발표에 이어 최근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질병의 효율적인 진단과 관련 업무 강화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공유가 이어졌다.

검역본부는 현재 인수공통전염병 유사산 원인체 조사, 소 모기매개 바이러스성 질병 혈청검사, 소바이러스성설사 검색 사업, 전국 단위 돼지질병 발생 조사 및 평가, 광견병 혈청검사 등의 가축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문위원회에서는 광견병 등 야생·산업동물간 매개 가능 질병의 진단, 예찰 결과에 대하여 환경부와 자료 공유, 사육두수가 급증하는 말·염소 등에 대한 질병의 모니터링, 기술개발을 포함한 연구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소병재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은 “앞으로도 현장과 학계의 동물질병진단전문가와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정확한 진단과 신뢰받는 방역대책을 수립하고자 하며, 진단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기술적 지원활동을 통하여 민·관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동물질병 진단과 가축방역사업 추진 결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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