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수의직 공무원 17명 충원 `역량강화 나선다`

3월5일부터 2주간 신규 방역, 검사당당 공무원 교육추진

등록 : 2018.03.05 12:56:43   수정 : 2018.03.05 12:57:05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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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고병원성 AI발생과 축산물안전성 검사강화에 따른 격무로 수의직공무원에 대한 인력난이 전국적으로 심각한 가운데, 최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규 인력이 충원됨에 따라 숨통을 트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본격적인 현장 배치 전, 신규 수의직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2주간 ‘가축방역관 및 검사관 직무교육’을 실시, 역량강화에 나선다. 

이번 직무교육은 가축전염병예방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법정사무수행에 따른 지식, 태도 등 시험소 각 팀별 전문 분야에 대해 이해도 및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방향에 중점을 뒀다. 

신규 수의직 공무원들은 ▲유용미생물 개발 및 생산공정(바이오연구팀) ▲결핵 및 브루셀라병 박멸플랜(가축방역팀)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방역(해외전염병팀) ▲조류질병예찰과 확산방지조치(조류질병대응팀) ▲축산물 위해요소의 생물학·이화학적분석(축산물분석팀) ▲동물유래 병원체의 정밀진단과 원인규명(질병진단팀) ▲도축장위생과 생체·도체검사(도축검사팀) ▲닭·오리도축장 환경과 생체·도체검사(도계검사팀) ▲야생동물의 치료(야생동물구조센터) ▲질병발생농장의 역학조사(역학조사팀) 등 팀별 특성화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밖에도 농가교육, 민원응대 등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교육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업무 적응과 수행능력 제고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업무 추진에 관한 궁금한 점,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스스럼없이 의견을 개진토록 함으로써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는 기회도 마련한다. 

특히 고병원성 AI와 같은 사회적 재난을 안전하게 수습하고, 철저한 검사·분석 활동으로 먹거리 안전을 보장하는 최 일선의 전문가인 ‘수의직 공무원’의 자부심을 고양하는데 힘쓸 방침이다. 

옥천석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비상근무와 열악한 현장근무여건으로 전국적으로 수의직 공무원 충원이 어려운 시기에 신규직원을 맞이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방역·축산물안전 전문가로써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5일 열린 첫날 교육에서는 동물방역 및 검사업무 추진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홍보영상물 시청, 팀별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시험소 바이오연구팀을 시작으로 이론·현장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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