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동물위생시험소 태안지소,질병진단 최우수기관 선정

우수기관에는 경남 시험소 동부지소·중앙백신연구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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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동물위생시험소 태안지소가 올해 가축질병진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간 1개소 및 시도 1개소를 선정하는 우수기관에는 중앙백신연구소와 경남 동물위생시험소가 뽑혔다.

2017년 질병진단 정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된 위 3개 기관은 12월 8일 검역본부로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정도관리항목에 대한 가축질병진단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 지자체 방역기관 46개소와 민간 진단기관 11개소 등 총 57개 기관을 대상으로 가축질병진단 능력을 평가했다.

올해 정도관리항목은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소해면상뇌증, 브루셀라증, 소결핵, 돼지열병, 뉴캣슬병, 돼지오디심장병, 소회백뇌연화증이었다.

검역본부 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은 “질병진단 정도관리 우수기관에 대하여 장관상을 시상함으로써 질병진단 담당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가축질병진단기관의 검사능력 향상 및 표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 태안지소,질병진단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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