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동물방역계→동물방역과 격상…과장에 홍경수 수의사

등록 : 2017.10.30 21:40:45   수정 : 2017.10.30 21:42:29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강원도가 동물방역 전담조직을 확대한다. 기존 축산과 소속 동물방역계를 동물방역과로 분리·신설하여 가축전염병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하는 것이다.

인원도 늘어난다. 현재 축산과 인원은 총 22명이지만 재편 이후에는 동물방역과 15명, 축산과 14명으로 7명이 늘어나게 된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도 3명이 증원되며, 동물방역 집행 및 기능기관으로 역할이 확대된다.

신임 초대 강원도 동물방역과장에는 수의사무관으로 활약해 온 홍경수 수의사가 임명됐다. 

축산과에는 동물복지담당이 신설된다. 농식품부 방역정책과 신설 과정에서 동물복지팀이 축산정책국 내 축산환경복지과에 남은 것처럼, 강원도 역시 동물복지담당을 축산과 내에 신설하는 것이다. 

이번 조치는 동물방역과 신설을 주 골자로 한 ‘강원도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뤄졌다. 

확대된 동물방역 조직을 뒷받침할 수의직 공무원도 대폭 채용한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수의직 공무원 채용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한 강원도는 내년 1월 16일까지 최종합격자를 확정하여 본청 5명, 동물위생시험소 3명, 시군 23명 등 총 31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 내에 방역정책국이 신설된 이후 광역지자체에 동물방역 전담조직 신설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북도, 제주도에 이어 강원도까지 동물방역과 신설을 발표하며 지자체 동물방역 전담조직 신설이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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