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역학조사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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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가 16일 오후 3시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 윤문조 축산경영과장을 비롯한 지소장, 각 담당과장 및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학조사과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북 동물위생시험소 역학조사과는 지난 3월 2일 신설됐으나 전국적인 고병원성 AI 발생 및 사무실 리모델링 관계로 개소식을 미뤄오다 이 날 행사를 가지게 됐다.

조직은 1과 2담당제로 운영되며 ▲가축전염병 역학조사 및 분석 ▲가축전염병 예찰정보 수집·분석 ▲축산농가 교육 및 홍보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 운영 ▲동물보호·복지 ▲잔류물질 원인조사 및 농가지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역학조사과 신설은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즉각적인 농장 조사로 가축질병 조기 차단과 확산 방지 등 가축방역에 있어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역학조사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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