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구제역 백신 국산화 기술개발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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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구제역 백신 국산화 기술개발이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지난 2일 농식품부와 검역본부 관계 전문가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구제역 백신 기술개발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구제역백신연구센터의 연구추진 경과를 점검했다.

현재까지 개발됐거나 선발된 구제역 백신주를 소개하는 한편 O 안동주, O 진천주, A 포천주 등 구제역 백신주 바이러스의 증식효율과 대량생산 기반 제조공정 기술 등의 개발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구제역 백신 국산화 원천기술 개발 연구가 계획에 따라 진행 중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국산 백신의 효능 확보와 상업화를 염두에 둔 원천기술 개발을 주문했다.

검역본부 측은 “백신센터가 현재까지 구제역 백신 기술 관련 특허 16건을 등록했다”며 “구제역 백신 기술개발 상황 점검 회의를 정례화 하여 내외부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검역본부, 구제역 백신 국산화 기술개발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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