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구제역 백신 국산화를 위한 산업체 공동연구 개시

Scale-up을 위한 small-scale 부유세포배양 및 백신제조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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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소규모 부유세포 배양 수준에서의 백신 생산 및 평가 연구를 6개의 동물용의약품 제조사와 2년간 공동으로 진행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용 구제역 백신 국산화의 기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검역본부 측은 “이번 연구는 향후 백신생산시설에서의 scale-up이 가능한 소규모(2ℓ)의 부유세포배양 환경에서의 연구로써 검역본부의 시설·장비 인프라와 수 년간 축적해 온 백신개발 연구의 성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검역본부는 바이러스 접종, 항원 회수 및 정제 최적 조건을 제시하고, 공동연구 수행 업체는 이러한 조건을 재현하여 시험 백신을 생산하고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협약 체결 업체의 연구원들은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백신연구센터에 일정 기간 상주하여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향후 산업적인 응용이 가능한 최적 부유배양 조건을 효과적으로 탐색하기 위해서 각 업체들도 백신연구센터에 연구용 배양장비를 비치하고 함께 운용하여 연구결과를 공유하게 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는 상용 불활화 구제역 백신의 국내 생산을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산업체와 실시하는 첫 연구과제로써, 백신 국산화를 가시화하는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검역본부,구제역 백신 국산화를 위한 산업체 공동연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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