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돼지질병 방제 피드백 사업, 농가 만족도 높아

자돈폐사율 감소, MSY 개선..무료지원에 설문조사 만족 응답 98%

등록 : 2016.01.13 17:46:43   수정 : 2016.01.13 17:46:43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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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가 지난해 실시한 돼지질병 방제 피드백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2015년 사업 참여 양돈농가 56개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8%에 해당하는 55개 농가가 사업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고 13일 밝혔다.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도입한 돼지질병 방제 피드백 사업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돼지써코바이러스2형, 유행성폐렴, 흉막폐렴, 살모넬라,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등 주요 질병에 대하여 혈청검사 및 도축장 병변검사를 근거로 농장별 백신 및 치료시기를 지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농가의 경우 MSY(모돈 1두당 연간 출하두수) 0.5두 증가, 자돈폐사율 0.47% 감소 등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뒀다.

절반이 넘는 응답자들은 축산위생연구소 담당수의사가 농장질병 검사결과와 대응 프로그램을 직접 방문 설명해주고 검사비가 무료인 점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80%의 응답자가 연구소가 생산하고 있는 유용미생물의 지속 공급을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임병규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장은 “도내 양돈농가 경쟁력 증대를 위해 올해에도 피드백 사업 예산 1억 8천만원을 확보, 60개 농가에 맞춤형 질병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매년 1월초 관내 브랜드업체, 양돈협회 지부, 시군을 통해 피드백 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향후 60개 농가를 최종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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