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구제역 공동대응하자` 검역본부―란저우 수의연구소 MOU체결

한·중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MOU체결

등록 : 2015.11.18 14:56:54   수정 : 2015.11.18 14:56:54 강지아 기자 jia@dailyvet.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8일 우리나라 구제역 발생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구제역 발생과 백신 등에 관한 정보 교류 및 공동 연구를 강화하고자 중국 란저우 수의연구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국 란저우 수의연구소는 구제역 세계동물보건기구 표준실험실(OIE Reference lab)로 지정된 곳이다. 참고로 검역본부는 5개의 OIE 표준실험실을 보유하고 있다(부루셀라병, 뉴캣슬병, 일본뇌염, 광견병, 사슴만성소모성질병).

이번 MOU 체결은 지난 2014년 7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 시 양국이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중대한 동물 질병의 예방과 연구 분야에 있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14년 11월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중국동물보건역학센터 (China Animal Health and Epidemiology Center)와 하얼빈 수의연구소 (Harbin Veterinary Research Institute) 등 2개 담당기관과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한 바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관계자는 “가축질병분야에 있어 양 국가 간 협력에 관한 MOU 체결을 통해, 구제역에 관한 공동연구 및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환으로 보다 효율적인 구제역 방역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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