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2/4분기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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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2분기대전지역예찰협의회

대전광역시 2/4분기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위원장 문병천)가 24일(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개최됐다.

이 날 협의회에는 대전시 관계 공무원, 축산단체 대표, 수의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국내 축산 현황 및 가축전염병 발생 동향 ▲2014년도 고병원성 AI 발생 및 피해 현황과 방역 체계 개선 방향 ▲OIE 총회 결과(구제역, BSE, 가성우역, 아프리카마역 청정국 지위 획득) ▲소 보툴리즘, 아카바네, 유행열 등 모기매개 전염병 방역 대책 ▲대전시 가축전염병 발생 상황 및 방역대책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보고와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양계용 백신의 관수용 공급에 따른 문제와 양봉질병 관련 약품 공급의 효율성 증대 방안, 송아지 폐사율 감소를 위한 백신 및 면역 증강제 사용 강화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문병천 위원장은 “1월 6일 고창 오리농장을 시작으로 고병원성 AI가 전국을 휩쓸고 1천4백만 수의 가금을 살처분하게 만들었다”며 “우리 지역에서는 AI 발생하지 않아 큰 다행이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하지만 아직도 AI가 타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긴장을 풀지 말고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2/4분기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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