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IE 주최 게임 챌린지] 재발한 `우역`을 잡아라!

수의사, 수의대생 참여 가능...2월 12일 우승자 발표

등록 : 2020.01.21 16:10:12   수정 : 2020.01.21 16:10:44 김유진 수습기자 ysj@dailyvet.co.kr

20200121rinderpest challenge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두 번째 우역 근절 게임 챌린지를 펼친다. ‘Rinderpest Vigilance: Let’s make sure rinderpest stays history’를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챌린지에는 수의사, 수의대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근절된 가축전염병 ‘우역(cattle plague, rinderpest)’이 재발했다는 가정 아래 진행된다.

우역은 인간이 과거부터 엄청난 전염성과 높은 치사율로 가축에게 큰 피해를 끼쳐왔으나, 수십 년의 노력 끝에 지난 2011년 공식적으로 근절됐다. OIE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근절됐다고 평가한 유일한 동물 질병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 한 건의 우역이라도 재발하면 모든 노력이 수포가 된다.

OIE는 수의사, 연구자, 수의대 교수와 학생들이 우역에 대해 정확히 알고, 항상 긴장감을 유지하도록 ‘우역이 재발했다’고 가정한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했다.

게임에서 참가자는 수의사와 연구원이라는 두 가지 역할을 수행하여, 우역을 다시 근절하기 위해 노력한다.

수의사로서 감별진단을 통해 우역에 감염된 개체를 식별해야 하고, 연구원으로서 우역 바이러스를 안전하게 폐기하고 질병 발생의 근원지를 찾아야 한다. 여러 명이 팀을 꾸려 참가할 수도 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우승자는 2월 12일에 발표되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OIE 정기총회에 초대되어 모니크 에르와 사무총장으로부터 상을 받게 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OIE의 증서가 제공된다.

이번 우역 챌린지 게임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클릭), 애플 앱 스토어(클릭), 그리고 우역 챌린지 홈페이지(클릭)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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