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처분·소독 등 가축질병 방역관리 세미나 20일 열린다

최농훈 건국대 교수 주최..악성 가축전염병 발생·확산 차단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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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 차단을 위한 축산현장 방역관리’ 세미나가 오는 20일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개최된다.

건국대 최농훈 교수팀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현장 방역실태와 개선사항을 조명한다.

이와 함께 가축 폐사체 처리공법이나 이산화염소 가스·친환경 소독수 활용, 민간방역전문업체 육성 등 방역개선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최농훈 교수는 지난해부터 주최한 방역세미나를 통해 축산시설의 소독미흡 실태를 집중 조명하고 방역당국의 대책을 주문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12월 20일 오후 1시부터 건국대 수의대 207호에서 진행된다.

살처분·소독 등 가축질병 방역관리 세미나 2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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