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김포서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파주 문산읍, 김포 통진읍 돼지농가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

등록 : 2019.10.03 11:58:24   수정 : 2019.10.03 11:58:24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10월 3일 오전 11시 기준 아프리카돼지열병 현황 (자료 : 돼지와사람)

10월 3일 오전 11시 기준 아프리카돼지열병 현황
(자료 : 돼지와사람)

경기도 파주와 김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틀새 발생농장 4곳이 추가되며 확산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의심축이 신고된 파주 문산읍 돼지농가와 김포 통진읍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파주 문산읍 발생농장(12차)은 2,300두 규모의 농장으로 모돈 4두의 식욕부진 등 의심증상을 발견해 의심신고를 접수했다. 반경 3km 이내에 다른 돼지농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 통진읍 발생농장(13차)은 비육도 4두 폐사 등 의심증상으로 2일 신고를 접수했다.

지난달 23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통진읍 농장(3차)으로부터 북쪽으로 약 5.6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해당 농장을 포함해 반경 3km 이내에 돼지 2만 5천여두가 사육되고 있다.

지난달 말 강화도에서 발생이 집중되자 방역당국은 강화도내 돼지 전두수 예방적 살처분이란 초강수를 뒀지만 확산 차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북부 중점관리지역 내로 축산관계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등 타 지역 확산을 막고 있지만, 기 발생지역에서의 추가발생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2일 발령된 경기, 인천, 강원지역 돼지농가와 축산 관계시설·차량에 내려진 스탠드스틸은 4일 오전 3시 30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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