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재발 방지 위해 정부 역할 뿐만 아니라 민관 상생 협력 필요˝

검역본부, 이홍재 양계협회장 초청 AI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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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2ai semina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22일(목) 대한양계협회 이홍재 회장을 초청하여 양계산업 현황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차단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검역본부 학술동아리인 ‘AI 연구회’의 정례학술행사였으며, 우리나라 양계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민관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초청 연자로 나선 이홍재 회장은 양계산업 현황, 양계 사양관리 및 현장 양계 농가의 방역 의식 등을 소개하면서, 양계협회는 농가 차단 방역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여 농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재발 방지를 위한 정부의 예찰 활동 강화, 초동 방역 조치, 가금 산업과 연계된 정책 등 정부의 역할 뿐만 아니라 민관 상생 협력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검역본부 이명헌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은 “현장과 연계되고 소통하는 채널 및 연구 개발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앞으로도 AI 연구 및 진단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생산자 단체 등 민간과 상호 협력하여 국내 AI 발생 차단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AI 재발 방지 위해 정부 역할 뿐만 아니라 민관 상생 협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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