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지 추첨은 탁구공으로…` 13기 공중방역수의사 교육 다음주 시행

4월 8일~12일,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교육 열려

등록 : 2019.04.07 04:30:29   수정 : 2019.04.07 04:30:39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지난해 임관한 제12기 공중방역수의사 (자료사진)

지난해 임관한 제12기 공중방역수의사 (자료사진)

군사훈련을 수료한 제13기 공중방역수의사를 대상으로 2019년도 공중방역수의사 직무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직무교육은 4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전남 나주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에는 13기 공중방역수의사 150명과 지난해 교육 미참가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5일간 총 33시간의 가축방역행정과정 교육을 받게 된다.

▲공중방역수의사에 관한 법률 ▲공중방역수의사 운영지침 등 공중방역수의사 운영제도에 대한 강의부터 ▲가축전염병예방법 ▲축산물위생관리법 ▲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 등 공중방역수의사로서 다뤄야 할 법률과 시스템에 대한 강의가 마련되어있다.

이외에도 ▲소통의 시간 ▲수의역학 ▲수의공중보건 ▲축산물안전관리 ▲가축질병 방역사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첨제’로 진행되는 근무 기관 지정…올해 최초 시행

한편, 13기 공중방역수의사는 ‘추첨제’로 근무기관이 결정된다. 역대 최초다. 기존에는 직무교육 시험성적과 수의사 국가시험성적을 합산한 성적순으로 근무지역이 결정됐지만, 선호 근무지를 두고 과도한 경쟁이 유발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잡음까지 발생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올해 임관하는 제13기 공중방역수의사부터 추첨제로 신규 배치 지역을 결정하기로 했다.

배치지 랜덤 추첨은 교육 이틀째인 9일(화) 오후에 진행된다. 1번부터 150번까지의 번호가 적힌 150개의 탁구공을 놓고, 13기 공중방역수의사가 10명씩 단상으로 나와 순서대로 탁구공 1개씩을 추첨하게 된다.

이후 추첨번호 1번부터 원하는 지역을 선택한다. 추첨에는 약 2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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