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10월까지 56개 질병진단기관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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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신속 정확한 질병진단 및 진단 표준화를 위한 2019년 질병진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질병진단 교육 등이 이어진다.

검역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국내 질병진단기관(56개소)의 진단능력 향상을 위해 ‘질병진단 심화 과정’ 및 ‘찾아가는 맞춤형 질병진단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시·도 질병진단 담당자와 검역본부 전문가가 질병 진단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함께하는 질병진단서비스’와 최근 이슈화되는 질병에 대한 ‘포인트 레슨 질병진단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올해 교육은 3월 중 교육 수요조사를 마친 후 2회(4~6월, 7~9월)에 걸쳐 분야별로 심화교육을, 4월부터 9월에 현장방문을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병재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은 “질병진단기관의 진단 능력 및 교육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교육 수료생들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질병진단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검역본부,10월까지 56개 질병진단기관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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