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사료, 특성에 맞는 원료선택이 중요해”

이탈리아 반려동물 처방식 브랜드 파미나 벳라이프 초청 세미나 개최

등록 : 2015.12.14 12:54:52   수정 : 2015.12.14 12:54:52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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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산 반려동물 처방식 브랜드 파미나 벳라이프(Farmina VetLife)의 국내 총판 ㈜마야무역(대표 임동주)이 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연자로 나선 이탈리아 파미나 연구소의 마르코 수의사는 개, 고양이 소화기관의 특성에 맞는 원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3일 파주 마야무역 사옥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일선 동물병원 임상수의사 30여명이 참석했다. 파미나 본사에서는 Ivaylo Zlatarev 아태지역 본부장이 자리했다.

마르코 수의사는 이날 강연에서 개와 고양이의 소화기 특성에 따른 파미나 사료의 원료선정과 질환별 처방식 적용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마르코 수의사는 “탄수화물이 주요 에너지원이 아닌 개∙고양이에게 옥수수 성분 등 GI지수(Glycemic index)가 높은 탄수화물을 다량 공급하면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당분소화를 췌장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에 더해, 급격한 식후혈당 증가가 인슐린 분비를 과도하게 촉진하면서 췌장에 부담을 주게 되고, 이는 췌장질환이나 당뇨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것. 때문에 파미나 사료에서는 귀리(oat)나 스펠트밀 등 GI지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탄수화물원을 주로 활용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단백질 공급원의 품질문제도 강조했다. 육분(meat-meal)이나 동물부산물(animal by-product)보다는 축종별 고기(meat)가 주성분일수록 단백질의 소화흡수율이 높고 기호성이 좋다는 것이다.

마르코 수의사는 “동물부산물이나 글루텐 등 식물성 단백질은 주로 생산단가를 낮추면서 단백질을 공급하기 위해 활용된다”며 “벳라이프 등 파미나의 사료는 보호자와 반려동물에 건강이라는 가치를 주기 위해 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재료들을 최대한 줄이고 고기(meat)재료 비율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벳라이프가 GMO 원료를 배제하고 천연항산화제만 활용한 처방식이면서 기호성이 높아 환자의 건강회복에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965년 이탈리아 남부지역에 설립된 반려동물용 사료제조브랜드 파미나는 현재 전세계 6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파미나는 이탈리아 나폴리 수의과대학과 연계한 파미나수의학연구소(FVR)를 통해 제품개발과 효능에 대한 과학적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FVR은 실험동물이 아닌 일선 동물병원의 환축을 대상으로 연구함으로써 동물복지에 입각한 Cruelty-free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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