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동물의학센터 확장 이전 `국내 유일 영상센터로 책임감 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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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동물의학센터_오픈식_인사
이안동물의학센터 모든 스텝들이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안동물의학센터가 1일(토) 청담동으로의 확장이전을 기념한 ‘오픈식 및 런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청담아트홀(이안동물의학센터 3층)에서 개최됐으며 신경계 마취(이인형, 서울대 교수), 신경계 영상진단(이영원, 충남대 교수), 신경계 내과(정동인, 경상대 교수) 등 3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3명의 수의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이안동물의학센터의 전신인 이안MRI센터를 설립한 안세준 원장(대전 케나인동물병원, 알파벳 대표), 대구시수의사회 임재현 회장(대구동물메디컬센터), 이승근 원장(청주고려동물의료센터), 김현수 원장(부산동물메디컬센터), 김현욱 원장(해마루동물병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안동물의학센터 스텝들과 참가자들은 세미나가 종료된 뒤 센터를 방문해 고사를 지내는 등 확장이전을 축하했다.

확장이전을 하며 가장 크게 변한 것은 역시 장비다. 장비 중에서도 MRI가 1.5T 급으로 바뀌어 더 빠르고 정확한 영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최수영 과장과 정태원 과장이 11월 1일자로 이인 원장과 함께 원장이 됐다.

이인 원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8월 1일 KAMIC과 합쳐져 새로운 이안으로 태어났다”며 “이안동물의학센터는 지난 9년간 동물영상의학과 한국 수의학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목표 아래 열심히 하고 있다. 언젠가 또 다시 여러 개의 센터가 생길 수 있겠지만, 다시 국내 유일의 동물영상의학센터가 된 만큼 그에 대한 책임감이 막중하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동물영상의학센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안동물의학센터는 확장이전을 기념해 CT촬영과 MRI촬영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뢰 병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한다는 목적 아래 소식지를 주간으로 발간하고, 전자차트 one 클릭 리퍼 시스템을 도입(이프렌즈, 인투벳과 연동)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이안동물의학센터 확장 이전 `국내 유일 영상센터로 책임감 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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