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수의대 임상실습·학술 동아리 케이론, 해마루 케어센터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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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론 회장 허승훈 학생(왼쪽)과 김선아 해마루 케어센터장(오른쪽)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실습·학술 동아리 ‘케이론’이 8일 해마루 케어센터를 견학했다.

충남대 수의대 6개 학년 40여명의 수의대생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해마루 케어센터 시설 견학과 수의행동학, 수의영양학 강연으로 진행됐다.

해마루 케어센터의 김선아 센터장은 반려동물의 인지장애증후군과 보호자의 펫로스 증후군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선아 센터장은 호스피스 케어의 중요성을 다루면서 “호스피스 케어의 목표는 완치가 아닌 환자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양학 강연에 나선 양바롬 수의사는 반려동물 각각에 알맞은 사료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최혜정 홀리스틱 테라피스트의 아로마 테라피 및 마사지 강연에 이어 견학생들이 직접 아로마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견학은 해마루 케어센터와 손정민, 김종준, 박진우, 나기원, 김환철, 정희준, 김성민, 강재익 등 충남대 수의대 동문 수의사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박나영 기자 nbbbbbn@dailyvet.co.kr

충남대 수의대 임상실습·학술 동아리 케이론, 해마루 케어센터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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