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한국고양이수의사회 KSFM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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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장 김지헌, 사진 오른쪽) 홍보대사가 됐다.

고양이수의사회는 19일(금) 저녁 연희동 목란에서 위촉식을 진행하고, 이연복 셰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고양이수의사회와 이연복 셰프는 앞으로 공동 봉사활동을 하는 등 동물복지 증진과 길고양이 인식 개선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이연복 셰프는 오래전부터 길고양이를 돌보고, 유기동물보호소 봉사를 꾸준히 하는 등 평소 남다른 동물 사랑으로 유명하다. 안락사 직전의 유기견 ‘생일이’를 직접 입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연복 셰프는 “길고양이나 버려진 강아지들의 모습을 보면서, ‘쟤들도 같은 생명인데…’라는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씩 챙겨주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유기동물보호소 봉사에 수의사들이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헌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장은 “길고양이와 유기견 등 평소 소중한 생명에게 관심이 많은 이연복 셰프님이 홍보대사로 참여해준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이 소외된 생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작은 작은 발걸음이지만 생명에 대한 인식변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연복 셰프,한국고양이수의사회 KSFM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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